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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끌던지 따르던지 비키던지

by miki 2023. 3. 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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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ad, follow or get out of the way - Ted Turner -

이끌어갈 자신은 있어? 따라오고 싶기는 한 거야? 비켜 서기는 더 싫은 거고? 이 말이 이렇게 마음에 남는 이유가 뭘까? 점점 더 회사생활에 더 깊게 들어가는 걸까? 아니면 오히려 더 밖으로 밀려나는 것일까? 최근 들어 이렇게 회자되기 시작한 이유는 드라마에 노출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기 시작한 것 같다.

 

CNN을 설립한 창립자 이자 언론재벌, 기업가 자선사업가이다.

본래 이름은 로버트 에드워드 터너 3세 이며 1938년 11월 19일 오하이오주 신시내티 출생이다.

'모든 사람이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마음대로 뉴스를 볼 수 있도록' 하는 것 이것이 그 사람의 목표였고, 1980년에 세계 최초 24시간 뉴스 채널을 설립했다고 한다.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CNN을 볼 수 있다고 한다.

 

처음에는 제정신이 아니라고 했었다. 하지만 그는 24시간 언제나 누구든지 뉴스를 볼 수 있게 만들었다.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게 된 것, 그는 시장을 이끌었던 것이다. 새로운 시장의 선도 그는 그의 좌우명처럼 Leader(Lead)가 된 것뿐 이였다. 그리고 그는 본인이 번돈의 1/3 인 10억 달러를 UN에 기부를 했다. 그리고 다른 부호들도 그를 따라 기부를 했다 그는 또 다른 Lead가 된 것이다. 그리고 다른 부호들을 follower로 만들었다.

 

그럼 get out of the way 이건 어찌 되었을까? 처음에 그를 비웃었언 그들은 언제나 그가 나아가는 길 좌우에서 부러움과 시기가 가득한 눈빛으로 주변에 있지 않았을까?

 

난.... 이끄는 자일까? 따르는 자일까? 아니면 시기와 질투만 가득한 비켜서는 자일까? 아직은 잘 모르겠다. 한국나이로 45살이 되었는데도 모르겠다. 나를 바라보는 그들의 앞에서 이끄는 자일까? 아니면 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 그들을 힘들게 하는 자일까? 

 

오늘 하루는 참 피곤한 하루다. 하지만 나도 언젠가는 테드터너처럼 말하고 싶다. "난 더 이상 할 말이 없다!"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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