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꼰대의 잔소리와 진급 추천서 이 회사를 아니 사회생활 이란 것을 해보면서 처음으로 누군가를 추천하는 글을 썼다. ​ 우리 팀 인원의 진급 기안서는 수차례 써 왔지만 다른 부서 다른 팀원의 추천서는 처음이다. 물론 그 친구가 나와 전혀 관계가 없는 사이는 아니다. ​ 처음 입사하여 나에게 일을 배웠고 혼내기도 했고 도와주기도 했던 친구였다. 그 녀석을 볼 때마다 아련한 무언가가 떠오른다. 자잘한 실수가 많은 녀석, 언제나 묵묵히 열심히 하지만 언제나 2%로 부족해 보이는... 과거의 내가 떠오른 것 같았다. ​ 과거의 일화가 떠오른다. "이 새끼야~! 너 언제까지 이럴 거야? 모르면 잠깐 멈추고 2분만 아니 1분 만이라도 집중해서 쳐다보고 생각을 해봐. 현장에서 2분 잠시 생각하는 게 크게 일에 방해되는 거 아니잖아. 그래도 모르겠으.. 2023. 2. 9.
쇼핑은 신나go 네이버에 스마트 쇼핑몰을 창업? 했다. 쇼핑은 신나go 라고 이름을 지었다. ​ 사업자도 내지 않고 시작한 일이었다. ​ 그러던 어느 날 울리는 핸드폰의 진동에 확인을 해보니 네이버 알람이 보인다. 첫 고객의 구매 알림... 지금도 기억이 난다 주말에 현장에서 타부서 지원을 하던 중 울린 알람에 심장은 두근거리고 흥분해서 우왕좌왕했던 그때. 그리고 며칠 뒤 또 다른 고객의 구매 알림... 지금도 이때를 생각하면 아드레날린이 터지는 것 같다. ​ 지금도 사업자는 없다, 그리고 지금도 준비가 철저하게 된 것은 아니다. ​ 도매사이트를 찾아다니고 이것저것 비교해서 일일 5개의 상품을 올리자는 목표만 있을 뿐 여기서 월 얼마의 수익을 올리겠다란 목표는 없는 거다. ​ 지금 역행자를 읽고 있는데 1/4쯤 남았다... 2023. 2. 9.
힘 네시게 형제여~! 오늘 하루 종일 터키와 시리아 인근 국경에서 지진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. 각국에서는 국재 구호팀이 속속 터키로 가고 있고 구호물자도 터키로 향하고 있다. ​ 형제.... 우리는 터키를 터키는 우리를 형제의 나라라고 부르고 그렇게 알고 살아왔다. ​ 형제는 뭘까? 일본 속담에는 부모는 의복과 같고 형제는 수족과 같다. 뭐 사이가 그렇게 아름다운 형제만 있는 건 아니지만... ​ 그래도 그들에게 외쳐주고 싶다 형제여~! 힘내시게~! ​ 그리고 시리아 난민캠프가 이번 지진으로 더 큰 피해가 있다고 하는데.... 내전으로 인해 난민이 되고 그러한 고통 속에 또다시 지진이라니...... 신이시여.... 그들에게 평안을 주소서~! 2023. 2. 7.
봄이 오는구나. 이승기 군(?)과 이다인 양(?).... 너무 노땅 같나? ​ 4월 좋은 날 결혼을 한다고 하네요. 이렇게 사진을 보니.... 아따 잘 어울리네~! 잘생기고 이쁜 두 사람이 만났으니 사랑도 이쁘게 하겠지요~!? ​ 연말 정초에 이슈가 되었던 이승기의 소식에 맘고생이 많았을 것인데, 옆에 배필이 힘이 되어 주었군요. 뭐 누구의 딸이고 어떤 작품을 했는지 중요하지 않고 두 사람... 생긴 것만큼만 사랑하고 사시오~! 2023. 2. 7.
조민 키워드 검색을 해보니... 오늘 조민이라는 키워드가 상위에 올라가 있다. 그녀는 누구일까? 세간에 알려진 건 조국 전 장관 그리고 정경심 교수의 딸이다. ​ 그녀의 부모는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에 있다. ​ 그녀의 인터뷰를 보면 검경 그리고 언론사의 가혹했던 부분과 자신의 입학에 관한 이야기들 그리고 이제는 조국의 딸이 아닌 조민으로 살아갈 것을 이야기했다. ​ 이 인터뷰가 나왔을 때 생각나는 인물이 한 명 있었다. 바로 정유라. 그녀는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 농단 사건이었던 모 최서원 씨 사건으로 부정입학으로 여론에 올랐던 인물. 그녀는 페이스북에 너네 아빠는 (조국 전 장관) 나에게 왜 그랬을까? 니가 억울할까? 내가 억울할까? 등을 올리기도 했다. ​ 그리고 난 지금 같은 연합뉴스 기사를 보고 있.. 2023. 2. 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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